

그러던 중 갑자기 나한테 딸이 생겼다.
난 내가 아들인 줄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됐다.

삼촌은 나한테 아이 젖 먹이는 법, 아이 입히는 법을 가르쳐줬다.
아기는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없어서 어린이가 될 때까지 돌봐줘야 했다


마을 인구가 늘어서일까, 엄마는 날 칭찬해줬고, 삼촌은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라고 했다.
난 샌디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게임인데 이렇게 세대 교차가 이뤄지는게 좀 신기했다
내 딸은 게임이 처음이 아닌지, 머리털이 나자마자 스스로 밥을 찾아먹고 옷을 갈아입었다 ㅋㅋㅋㅋ
나보다도 일을 더 잘했다..
그렇게 우왕좌왕 하고있는데 또 다른 딸이 태어났다.

난 샐리라는 이름을 붙여주곤, 곧장 다른 딸에게 서로 자매라고 소개시켜 줬다.
삼촌이 아이를 입혀주라길래 엄마가 나한테 해줬던것처럼 일단 가방을 들려줬는데
삼촌이 갑자기 아기에게 헐레벌떡 달려왔다.


알고 보니 내가 갓난아기에게 마을의 유일한 칼이 들어 있는 가방을 건네버려서, 그걸 막으려고 달려왔던 것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난 갓 태어난 아이한테 칼을 들려준 엄마가 됐다..
진짜 웃긴게 아기는 칼가방을 메자마자 바둥거리면서 어딜 자꾸 가려고 했다.. 얼른 붙잡아서 가방을 도로 뺏었다.


내가 뉴비인걸 안 둘째 딸은 나에게 농사짓는 법을 알려줬다.
자기 언니에게 요리하는 법도 알려주는걸 보니 꽤 고인것같았다.
난 엄마지만 내 애들한테 농사짓고 요리하는 법을 열심히 배웠다
그러는 동안 삼촌과 엄마가 마을을 떠나고, 난 마을의 최연장자가 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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